SQUAREZ ART Sc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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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많은 시간이 생겼습니다

분명 원래는, 제가 원하는 것을 만들어내는 것이 아주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아예 그런 일을 위해, 게임개발사를 차리고, 이것저것 했었어요. 근데 어느 순간부터였을까요? 직장에 다니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일만 했습니다. 근데, 그 일을 하면서도 매번 새벽 7시에 회사에 와서 10시까지 개인 작업을 마치고 일을 했죠 3년 동안이나요. 그 3시간을 자기 계발에 힘쓰다보니, 이제 뭔가를 만드는 데에 제약이 없어졌습니다. 물론, 이제는 3d 모델러라고 부르기는 애매해진 것 같기도 해요. 3년이라는 재직기간 동안 그 안에서 배운 건 별로 없습니다. 오히려 자기 계발 안 했으면 망했을지도 몰라요. 회사에선 진짜 돈만 벌었지, 제가 발전하는 데에는 0.1%도 기여하지 못했습니다. 아무리 친절과 최선을 다해도 인간관계는 지치고, 실망할 것들은 실망하기 마련이었죠 그러나, 원래 잘하는 것, 저는 게임 자체를 만들어내는 일을 잘하니. 이제는 그쪽으로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뭐, 회사도 이제 떠나게 되서, 7개월 정도의 시간이 생겼거든요. 이 시간 동안 하고 싶었던 것을 빡세게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게임, 예술, 영상, 그 어떤 것이든,